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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 오전 병원 가면 500원 더 내 … 직장인들 불만
직장인 김영주(35)씨는 주로 토요일 오전에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다. 만성 비염에 최근 허리 통증까지 생겼지만 평일엔 업무 때문에 병원에 들를 여유가 없어서다. 하지만 오는 3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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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"메르스 피해 본 의료인·병원 보상 검토"
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(메르스·MERS)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(35번 환자)와 병원에 대해 사과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. 서울시는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지난 8일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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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대표 연설서 '경제,경제,경제' 외친 문재인
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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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에 ‘갈라파고스 고용정책’
모 정유회사 인사담당자는 최근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졌다. 지난해 7월 고용형태공시제가 도입됐다. 회사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사내에서 일하는 다른 회사 소속 근로자의 수를 공표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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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감정노동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 토론회’ 열려...
심상정, 이인영, 한명숙 국회의원과 ‘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 조성 전국협의회’는 2014년 10월 15일(수)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감정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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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의료원 '건강한 적자'는 지원-'일반적자'는 개선
정부가 지방의료원의 적자를 건강한 적자와 일반적자로 구분해 지원한다. 건강한 적자에 대해서는 지원을 확대하되 소위 불건강한 적자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료원 스스로 경영 자구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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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노동자들 정신질환 심각 … 손님은 왕? 앙대요~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 경영의 시대다. 고객은 왕이고 서비스는 고객 만족이 우선이다. 이제는 고객만족을 넘어서는 고객감동·고객졸도 경영이라는 말까지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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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은 힘겹고 미래는 불안 … 젊은 의사들 선택은 투쟁
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도입과 병원 영리자회사 설립에 반발해 파업을 벌인 지난 10일 전공의들이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 모여 있다. [뉴시스] 젊은 의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. 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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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은 힘겹고 미래는 불안 … 젊은 의사들 선택은 투쟁
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도입과 병원 영리자회사 설립에 반발해 파업을 벌인 지난 10일 전공의들이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 모여 있다. [뉴시스] 젊은 의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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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탠드스틸 무용론 … 발 잡는 무기로 날개 어찌 막나
27일 전남 나주시 31사단 96연대에서 군 장병들이 조류 인플루엔자(AI) 살처분 현장 투입에 앞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. 김정희(58·여) 나주시 보건소장은 ‘이번 전북에서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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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종사자, 폭언·폭행·성희롱 위험 노출
병원종사자들 상당수가 폭언과 폭행, 성희롱 등 병원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. 보건의료노조는 88개 의료기관, 2만 3344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혈과, 간병인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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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부, 노인요양시설 특별점검 나선다
노인 돌봄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. 보건복지부(장관 진영)는 최근 빈발하는 어린이집,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내 학대문제를 전체 돌봄시설의 문제로 판단하고 학대근절대책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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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태안 기름 유출 7341억 배상”…주민 “5년 기다렸는데, 실망스럽다”
태안 기름 유출 사고 피해 주민들에 대한 배상 결정을 내린 16일 소원면 모항의 한 횟집에는 재판 결과에 항의의 표시로 2월까지 휴업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. [태안=프리랜서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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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자 16명으로 … 유럽, 대장균 공포 확산
현미경으로 본 장출혈성 대장균. [AFP=연합뉴스] 유럽에서 ‘스페인산 오이 공포’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. 장출혈성 대장균(EHEC) 식중독으로 인한 사망자가 31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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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실패해도 재도전 길 있어야 공정사회 … 건보·차보험료 부과체계 형평 맞춰야”
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4회 국정과제 공동세미나가 열렸다. 왼쪽부터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, 성철환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, 최수명 전남대 교수, 곽재원 중앙일보 중앙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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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세대, 평판도 1위 … ‘두산 효과’ 중앙대 3년 연속 상승
interactive_flash('http://ndnews.joins.com/news/interactive/swf/201009/09292704431.swf',550,600) 충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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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충남도, 화물차 감차보상外
◆충남도, 화물차 감차보상 충남도는 한계상황에 달한 화물자동차의 차주 지원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용 화물차 감차보상을 한다. 감차 대상은 사업용 화물차를 1년 이상 보유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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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보험 아는 게 힘] 부당진료 신고 땐 최고 500만원 보상금
부당 진료비를 신고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. 진료받은 사실이 없는데 병원에 간 것으로 되어 있거나, 하루만 진료를 받았는데 그 이상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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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AI 확산 방지에 모든 힘을 쏟아야
35개월 만에 조류인플루엔자(AI)가 발생했다. 2003년 전국을 강타했던 AI와 같은 전염성이 강한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밝혀졌다. 당시 1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는데 올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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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부 신고포상금 80% '검·경찰 손으로 들어가'
보건복지부가 운영 중인 신고포상제가 문제 투성이인 것으로 드러났다. 올 상반기에 지급된 '부정의료업자 신고포상금' 중 80%가 일반 시민이 아닌 검.경찰에 돌아갔고, '의약 분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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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과대안] 병역특례 형평성 논란
운동선수들의 병역특례를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다. 최근 끝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(WBC) 4강에 오른 야구 대표선수들에 대해 17일 정부와 여당이 병역특례를 해주기로 한 데서 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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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AI, 사람끼리 감염 땐 세계서 200만~700만 희생"
"조류 인플루엔자(AI)는 사람 감염 시 치사율이 50%나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. 특히 인체 간 감염이 시작되면 세계 인구의 25~30%가 병에 걸려 200만~700만 명이 희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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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AI, 사람끼리 감염 땐 세계서 200만~700만 희생"
"조류 인플루엔자(AI)는 사람 감염 시 치사율이 50%나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. 특히 인체 간 감염이 시작되면 세계 인구의 25~30%가 병에 걸려 200만~700만 명이 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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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못 믿을 유전자 검사] 하. 신뢰 높일 방법 없나
"신경계 질병 가능성 60%, 우울증 가능성 42%, 집중력 장애 가능성 89%, 심장질환 가능성 99%, 조기사망 가능, 예상수명 30.2세…." 빈센트는 태어나자마자 유전자 검